영화 "비바리움(Vivarium)"줄거리와 인물분석, 느낌

영화 "비바리움"은 사람을 묘하게 이끄는 매력 있는 영화였다. 결혼을 약속한 사람과 집을 구하러 다니는 평범한 스토리라인에서 시작하여 소름 끼칠 정도의 공포도 선사한다. 그러면서 약간은 몽환적인 분위기도 있다. 깊이 있게 이 영화를 이해하기보다는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면서 가볍게 보는 걸 추천한다.

영화 "비바리움" 줄거리

처음엔 뻐꾸기가 출연을 한다. 그 뻐꾸기가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낳고 깨어난 새끼는 다른 새끼 새들을 둥지에서 밀어내버리고 자신이 모든걸 독차지해 버린다. 나중에 다 자랐는데도 어미새가 가져다주는 먹이를 계속 먹는다. 이것이 이 영화의 시작이다. 젊은 예비부부인 젬마와 톰이 집을 구하기 위해 다니는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정착할 완벽한 집을 찾기 위해 그들은 마틴이라는 부동산 중개인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의 카리스마 있지만 독특한 태도에 흥미를 느낀 그들은 욘더라는 주태촌을 알게 되고 그들은 그 마을을 보기 위해 함께 간다. 도착하자마자 젬마와 톰은 똑같은 집들로 이루어진 마을의 모습에 적잖이 당황했고 마치 미로에 갇힌 것처럼 혼란스러운 상황에 빠진다. 하늘은 끊임없이 흐리고 환경은 불안한 인공감을 발산하는 이 환경이 전혀 자연스럽지 못하다. 더욱 이상한 점은 마틴이라는 중계업자가 사라져 버린 것이다. 이 혼란스럽고 기이한 상황을 탈출하고자 그들은 이곳을 빠져나가려고 노력하지만, 무슨 일인지 같은 자리만 맴돌고 있는 자신들을 발견한다. 하루가 몇 주로 바뀌면서 젬마와 톰의 상황은 점점 더욱 더 기묘한 상황으로 변해가게 된다. 갑자기 그들은 집 대문 앞에 있는 음식과 메시지가 들어 있는 설명할 수 없는 상자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다음날에는 "아이를 기르면 너는 풀려날 것이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고 신생아가 들어있었다. 이 악몽 같은 교외 연옥에 갇힌 젬마와 톰은 내키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아이의 양육자가 되어 아이를 "영 보이"라고 이름 짓는다. 그를 돌보려 애쓰는 동안 시간은 단조롭게 흘러가고, 미래에 대한 그들의 한때 밝은 희망은 감금의 무게로 무너져 내려버린다. 젬마와 톰의 관계는 좌절과 절망이 시작되면서 긴장 속으로 빠져든다. 영보이가 아기에서 어린 소년으로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젬마와 톰은 점점 더 이 사태를 해결되기를 간절히 원하게 된다. 그들은 점점 끔찍해져 가는 이 욘더를 탈출하기 위한 끊임없는 구상과 노력을 하게 되고, 결국 뚫을 수 없는 곳을 찾아 탈출하기 위해 구덩이를 파기 시작한다. 숨 막히는 포획감이 점점 심해지고 현실과 악몽의 경계가 흐려진다. 젬마의 모성 본능은 약해지기 시작하고 불안한 행동을 보이는 아이와 소통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영보이는 문구를 앵무새처럼 말하고 충격적인 로봇 행동을 보여 이들의 혼란과 고통을 더욱 심화시킨다. 그들의 한때 희망적이었던 꿈은 그들이 처한 상황의 실존적 공포와 씨름하면서 악몽으로 변하게 된다. 영보이는 점점 빠르게 성장하여 결국 성인이 되었고 이에 따라 젬마와 톰은 점점 그를 두려워하는 상활까지 가게 된다. 톰은 정신 나간 사람처럼 매일매일 구덩이를 파대기 시작했고 결국 그는 점점 몸이 약해지고 병에 걸리고 만다. 결국 톰은 죽음에 이르게 되고 영보이는 진공백에 톰의 시신을 담아 구덩이에 넣어버린다. 절망에 빠진 젬마도 역시 얼마 못 가 죽음에 이르게 된다.

 

젬마와 톰의 인물분석

각각 인물들에 대한 분석을 해보겠다.

★젬마(이머진 푸츠): 그녀는 독립적이고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여성이며, 영화 내내 강한 독립성과 결단력을 보여준다.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욘더 지역을 벗어날 방법을 찾는다. 또한 욘더에서 찾은 영보이에 대해 깊은 보호 의식을 보여주며 어머니 역할을 하게 되고 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갇힌 절망과 좌절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여전히 회복력을 유지하고 불안정한 상황에 직면하여 온전함과 희망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또한 천성적으로 호기심이 많으며 욘더를 둘러싼 미스터리에 대한 답을 찾고 함정에 빠진 비밀을 풀려고 합니다.

★톰(제시 아이젠버그): 실용적이고 논리적인 톰은 그러한 사고방식으로 상황에 접근한다. 그는 생존에 집중하고 탈출구를 찾는 등 상황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노력한다. 내향적인 성격이고 그는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혼자 간직하고 종종 상황을 조용히 구상한다. 또한 실용적이며 감정이나 비합리적인 생각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그는 종종 젬마의 보다 감정적인 반응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근거 있는 관점을 제공한다. 톰은 젬마와 어린 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

 

느낌과 감상평

이 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과 감상평을 정리해 보겠다. 책략, 절연, 이상화된 교외 생활의 추구라는 주제를 탐구하는 학습 자극적인 지혜 제작 서스펜서이다. 이 영화는 이머진 푸츠와 제시 아이젠버그가 갇힌 연인인 젬마와 톰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섬뜩한 분위기와 불안한 삽화는 영화 내내 효과적으로 불안감을 만들어낸다. 이 이야기는 경험적 질문과 사회적 관심을 파고들어 교외 순응에 대한 독특하고 소름 끼치는 견해를 제공한다. 일부 관람자들은 줄거리와 페이스가 때때로 느리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영화의 소름 끼치는 분위기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는 이 영화를 마법에 걸리게 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으로 만든다고 생각한다.